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배우 구혜선이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12일 오전 YG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과의 전속 계약이 최근 종료 되었음을 전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는 "약 14년간 신뢰와 각별한 마음으로 함께한 구혜선의 의견을 존중해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다"며 "그동안 저희 소속 배우로서 구혜선 씨를 사랑해 주신 팬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YG는 구혜선 씨가 새로운 활동과 더불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변함없이 힘껏 응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구혜선의 차기 소속사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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