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고든 램지/ 사진=SBS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고든 램지의 독설이 화제다.

지난 달 2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세계적인 스타셰프 고든 램지와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당시 인터뷰를 진행한 리포터 서재원은 "예전에 작은 분식집을 운영한 적이 있다"며 직접 만든 떡볶이를 고든 램지에게 대접했다.

서재원의 떡볶이를 맛본 고든 램지는 "이런 요리를 팔았냐. 첫 만남인데 욕할 수도 없고"라며 "양념이 제대로 안 섞여 있는 것 같다. 떡의 식감은 좋은데 설탕을 줄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특히 날카로운 독설로 유명한 고든 램지는 "왜 요리에 독한 평가를 하느냐"는 질문에 "독한 평가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냥 솔직하게 말하는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한편 고든 램지는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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