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된 '아는형님'에서는 2PM 준호와 윤세아가 게스스토 출연했다.
이날 윤세아는 "서장훈과 통화하며 펑펑 운 적이 있다. 묵은 감정을 확 털어냈다. 그런데 시한부 인생처럼 강제 종료를 시키더라. 너무 애달프고 안타까웠다"고 말했다.
이후 서장훈이 자신에게 다시 연락을 취하지 않았고, "나에게 여행도 가자고 했었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특히 프로그램 속 코너인 '경험상 완벽한 남자'에서 윤세아는 서장훈을 가장 완벽한 남자로 꼽으며 백허그까지 해 보는 이를 설레게 만들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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