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 '메리와 마녀의 꽃' 공식 포스터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이 독보적인 예매율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8일 오후 2시 기준 영화 예매율은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21.4%%)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메리와 마녀의 꽃'(13.4%) '꾼'(11.1%%) '기억의 밤'(8.6%)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8.0%)가 2위, 3위, 4위, 5위를 기록했다.

'뽀로로 극장판 공룡섬 대모험'(감독 김현호 등, 제작 오콘스튜디오스)은 공룡섬에서 펼쳐지는 뽀로로와 친구들, 공룡 사냥꾼 미스터.Y의 대결을 그리는 애니메이션. 유아층에 인기가 많은 캐릭터 뽀로로의 4번째 극장판으로 지난 7일 개봉 이후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메리와 마녀의 꽃'(감독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배급 CGV아트하우스)은 한적한 시골 숲에서 마법의 힘을 얻은 메리에게 닥치는 위기를 담는 애니메이션. 일본 대표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인 지브리 출신의 요네바야시 히로마사 감독이 선보이는 작품으로 지난 10월 '제22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호평을 받았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