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방송인 강호동이 올리브 '토크몬'으로 4년 만에 토크쇼에 나선다.

소속사 SM C&C 한 관계자는 8일 스포츠한국에 "올리브와 tvN이 같이 진행하는 토크쇼 '토크몬'에 강호동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토크몬'은 SBS '강심장', 올리브 '섬총사'를 연출한 박상혁 PD의 신규 프로그램으로 오는 2018년 1월 첫 녹화를 진행할 예정이다.

탄탄한 제작진과 함께 '토크몬' 메인 MC를 맡은 강호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 '야심만만' '강심장' '황금어장 무릎팍도사'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강호동이 지난 2월 MBN '내 손안의 부모님' 이후 새롭게 토크쇼에 나서는 가운데 과거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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