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오'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를 탄생시킨 할리우드 대표 3D 애니메이션 제작사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의 2018년 첫 번째 패밀리 무비 '페르디난드'가 꽃을 사랑한 소 페르디난드의 반전 매력이 돋보이는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덩치만큼이나 따뜻한 마음을 가진 꽃을 사랑하는 소블리 페르디난드가 가족이 있는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시끌벅적 친구들과 함께 떠나는 컴백홈 어드벤처 '페르디난드'가 반전 매력으로 똘똘 뭉친 페르디난드와 친구들의 좌충우돌 모험기를 엿볼 수 있는 보도스틸 6종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거대한 몸집과 단단한 뿔을 가진 소 페르디난드가 사랑스럽고 유쾌한 매력을 발산하며 시선을 사로 잡는다. 어린 시절부터 우정을 나눈 소녀 ‘니나’와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과 드넓은 동산에 아름답게 핀 꽃을 바라보는 페르디난드의 해맑은 표정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또한, 자신보다 훨씬 작은 토끼 앞에서 얌전히 앉아있는 모습이나, 유리 식기로 가득한 가게 안에서 커다란 몸집 때문에 빠져 나오지 못해 쩔쩔 매는 페르디난드의 모습은 우람한 겉모습과는 달리 순수하고 러블리한 성격을 그대로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전한다.

뿐만 아니라 깨방정 고슴도치 삼남매가 운전하는 자동차에 탄 페르디난드와 수다쟁이 염소 루페의 우스꽝스러운 표정과 시끌벅적 황소들의 모습은 유쾌한 웃음을 유발하며 앞으로 펼쳐 지게 될 예측불허 어드벤처에 대한 호기심을 높인다.

한편 '페르디난드'는 '리오'와 '아이스 에이지' 시리즈를 탄생시킨 블루 스카이 스튜디오와 카를로스 살다나 감독의 새로운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은다.

특히 아마존이 선정한 어린 시절 꼭 읽어야 할 전 세계 동화 TOP 100에 등극한 ‘꽃을 좋아하는 소 페르디난드’ 동화를 원작으로 하고 있어 유쾌한 재미는 물론, 따뜻한 감성으로 2018년 1월 3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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