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년 이솜은 '마담 ㅃㅒㅇ덕' 제작보고회에서 "대본을 본 어머니가 '재밌다'고 하셨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정우성은 "청소년관람불가 치정멜로인데 이솜은 일단 엄마에게 물어보고 언니에게 물어봤다더라. 좋은 선택 과정이었떤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 내내 대범하면서도 욕심이 있었다. 부담감이 엄청날 텐데 그걸 잘 이겨내더라. 잘 성장해서 한국 영화계의 좋은 여배우로 자리하길 바란다"고 극찬했다.
한편 ‘마담 뺑덕’은 2014년 10월 2일 개봉한 영화로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치정 멜로극이다. 정우성과 이솜의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화제를 모았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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