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주혁 49재.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10월 30일 안타깝게 눈을 감은 故 김주혁의 49재 미사가 17일 집전된다.

故 김주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7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김주혁의 49재 미사를 12월 17일 천주교 청담동 성당에서 집전한다"고 알렸다.

이어 "김주혁과 함께 했던 날들을 추억하며 편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시간을 차분히 가지려 하오니 참석을 원하시는 팬들은 사전에 신청해주시길 바란다"고 공지했다.

소속사는 "제한된 공간에서 진행되어 신청 인원에 따라 조기 마감 될 수 있는 점 양해 바란다"며 "근조화한 등은 공간 특성상 받지 않고 있다. 비공개 행사로 포토월 설치 등이 진행되지 않으며 취재도 받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故 김주혁의 49재 미사는 12월 17일 오후 2시 서울시 강남구 삼성로720 천주교 청담동 성당에서 이뤄진다. 참석을 원하는 이들은 오는 12일까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참석이 확정된 이에게는 개별적으로 안내가 갈 예정이다.

한편 故 김주혁은 지난 10월 30일 교통사고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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