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강다니엘 사진=이규연 기자 fit@hankooki.com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워너원 강다니엘이 팬들의 우려 속에 휴식을 취하며 건강을 회복 중이다.

워너원 소속사 YMC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7일 스포츠한국에 "강다니엘이 어제 병원을 다녀온 이후 큰 열은 떨어졌다"며 "오늘 스케줄과 공연 외에는 예정된 활동이 없다.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휴식을 취할 것이다"고 밝혔다.

강다니엘은 지난 6일 오후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 예술극장에서 열린 워너원 팬사인회에 참석했다. 고열로 붉어진 얼굴로 나타난 강다니엘은 "건강 관리를 제대로 못해 죄송하다"며 팬들에게 사과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워너원은 이날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리는 '플레이 삼성 뮤직 위드 워너원'에 참석할 예정. 휴식을 취한 강다니엘이 전날보다 완쾌한 모습으로 등장할 지 팬들의 관심과 걱정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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