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 사진=빅히트엔터테인먼트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방시혁 대표가 대통령 표창 수상 상금 1,000만원을 기부한다.

6일 빅히트 측은 방시혁 대표가 방탄소년단과 유니셰프한국위원회가 함께 진행하는 'LOVE MYSELF' 캠페인에 1,000만원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방시혁 대표는 지난 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7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Korea Content Awards 2017)'에서 룹 방탄소년단 제작, '빌보드 200' 7위, 2017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트스트상' 수상을 이끌며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LOVE MYSELF'는 지난 11월부터 방탄소년단이 '글로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을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으로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LOVE MYSELF' 펀드를 구축하고 5억원 기부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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