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유기' 이승기 티저 공개/ 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이승기 주연의 ‘화유기’ 첫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12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홍정은 홍미란 극본, 박홍균 연출)는 고대소설 서유기를 모티브로 퇴폐적 악동 요괴 손오공(이승기)과 고상한 젠틀 요괴 우마왕(차승원)이 어두운 세상에서 빛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절대낭만 퇴마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화유기’ 티저 영상 속에는 손오공으로 변신한 이승기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난 제천대성 손오공이다"라는 짧은 대사와 함께 강렬한 눈빛을 선보였다.

특히 '화유기'는 이승기의 군 제대 이후 첫 복귀작으로 기대가 높은 상황이다. 그가 '화유기'를 통해 성공적인 복귀 신고식을 치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화유기’는 이승기를 비롯해 차승원, 오연서, 이홍기, 이세영 등이 출연한다. 오는 12월 2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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