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44)이 12월19일(화) 오후 8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로맨틱 크리스마스 공연을 펼친다.

‘해피 크리스마스 with 웅산’이란 제하의 이번 공연에서 웅산은 재즈 풍으로 편곡된 로맨틱한 캐롤을 중심으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델로니어스 몽크 재즈 인스티튜트’ 출신의 황호규(베이스), MI 출신의 찰리정(기타) 등을 비롯해 민경인(피아노), 임주찬(드럼), 이인관(색소폰) 등의 실력파 연주자들로 구성된 웅산 프로젝트 밴드와 함께 하는 콘서트라 그 기대를 더해준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명 색소폰니스트 이정식과 집시 바이올리니스트 콘이 함께 해 빈티지 집시재즈와 딕시재즈, 펑키재즈 등을 선사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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