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tvN '이중생활'의 태양이 공연 전 자기관리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tvN '이중생활'에서는 빅뱅 태양의 홀로서기 속 개인적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태양은 VCR를 보기 전 "진짜 하는게 별로 없다. 시청률을 걱정하긴 했다"고 불안감을 드러냈다.

비행기에 탄 태양은 기내식을 고르지 않고 물과 얼음만 달라고 요구했다. 공연 전 공복을 유지하겠다는 것.

반면 매니저는 한식을 시켜 먹기 시작했다. 태양은 "매니저도 내가 공연 전 음식을 먹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챙겨주지 않는다. 비행기도 옆에 말고 다른 자리에 타라고 한적도 있다"고 웃어보였다.

그는 공복을 유지하는 이유에 대해 "공연 전날이었다. 시간도 늦었고, 음식을 먹으면 속이 좋지 않을 것을 우려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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