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핀란드 친구들이 페트리와 한국의 스포츠 경기장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핀란드 친구는 "한국에서는 마지막 손님이 나갈 때까지 술집이 문을 연다고 한다"며 "아침을 먹을 수 있는거냐"고 물었다.
이어 "핀란드는 정부의 지나친 간섭이 답답하다. 맥주 마시고 싶을때 한잔 사 먹을 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라고 말했다.
실제로 페트리는 "핀란드에서는 밤 9시 이외에는 술을 구매할 수 없다. 술을 마시기 위해선 비싼 술집에 가야한다"고 규제를 설명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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