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종영. 사진=SBS '사랑의 온도'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가 오늘(20일) 연속 방송으로 종영된다.

21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4회 연속 방송, 오후 12시경 방송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난 지난달 17일 '2017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경기 생중계가 예정보다 길어져 19, 20회가 결방된 데 따른 것이다. '사랑의 온도' 측은 종영을 미루지 않고 예정된 날짜에 맞춰 연속 방영을 선택했다.

이에 따라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은 한 주 결방된다.

'사랑의 온도' 후속으로는 윤균상, 정헤성 주연의 '의문의 일승'이 오는 2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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