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사진=SJ레이블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가 '슈퍼쇼7'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슈퍼주니어는 오는 12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슈퍼주니어 월드투어-슈퍼쇼7'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신동과 은혁이 직접 공연 기획에 나서 참여도를 높였으며 공연 전반에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돼 팬들에게는 더욱 알차고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슈퍼쇼'는 2008년 2월 막을 올린 이래 유일무이한 콘서트로 글로벌 케이팝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상황. 서울, 도쿄, 상해, 방콕, 마닐라, 자카르타 등 아시아는 물론 파리, 런던, 상파울로, 산티아고, 멕시코시티 등 유럽과 중남미까지 약 20여 개 지역에서 120회 공연, 누적 관객수 180만 명을 기록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콘서트 '슈퍼쇼7' 티켓 예매는 21일 오후 8시부터 시작돼 뜨거운 티켓 예매 전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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