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김희철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홈쇼핑 완판 소감을 밝혔다.

김희철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희님 패딩 무슨 색이야? 그레이 색이야. CJ오쇼핑 이민웅. 그레희. SJ"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날 CJ오쇼핑에 출연해 겨울 패딩을 판매한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CJ오쇼핑 간판 쇼호스트 이민웅의 모습이 담겼다. 실제 홈쇼핑 모델을 흉내내는 김희철의 연기가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슈퍼주니어 김희철 신동 동해 예성 은혁 이특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열린 정규 8집 '플레이' 발매 기념 기자회견에서 "타이틀곡이 '블랙 슈트'인 만큼 판매량이 20만장이 되면 슈퍼주니어 전원이 홈쇼핑에 나가 검은 정장을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플레이' 판매량이 20만장을 돌파하자 슈퍼주니어는 블랙 슈트 대신 계절에 알맞은 패딩을 판매했다. 홈쇼핑 도중 이특은 "실제인지 아닌지 믿기 힘들 정도로 어리둥절하다"며 소감을 밝혔지만 여섯 사람은 직접 모델로 나서는가 하면 쇼호스트, 전화상담 역할까지 완벽하게 해내며 완판을 기록했다.

슈퍼주니어 김희철 인스타그램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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