끔찍한 사건으로 세상과 이별한 샤론 테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샤론 테이트는 1962년 드라마 ‘청춘의 모험’ 단역으로 데뷔한 여배우로 으며 영화 ‘박쥐성의 무도회’, ‘렉킹 크류’등에 출연하며 60년대 스타 중 한 사람으로 성장했다.

이후 로만 폴란스키 감독과 결혼한 그녀는 임신을 하며 행복한 미래를 꿈꿨다. 그러나 남편이 촬영으로 집을 비운 사이 찰스 맨슨 일당이 샤론 테이트의 집을 습격, 임신 8개월이던 샤론 테이트를 잔인하게 살해했다.

특히 샤론 테이트와 찰스 맨슨 일당은 아무런 인과 관계가 없었고, 단지 찰스 맨슨을 비판했던 이가 살았던 집이라는 점에서 충격을 안겼다.

한편, 찰스 맨슨은 19일(현지시간) 종신형 중 자연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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