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김구라 임진모. 사진=Ment 'AMAs'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AMAs' MC로 나선 전 SBS 기자 안현모가 결혼 후 근황을 전했다.

20일 방송된 Mnet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AMAs)' 생중계에서는 안현모, 김구라, 임진모가 MC를 맡아 진행을 이어갔다.

이날 김구라가 안현모의 남편이자 래퍼 라이머를 가리켜 "나는 최신 음악을 잘 모르지만 남편이 힙합 전문가인 만큼 남다른 시선을 가지고 있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에 안현모는 "오늘 중계를 위해 힙합 전문가와 함께 합숙하며 훈련을 받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구라는 "합숙 훈련이라고 해봤자 집에서 한 거 아니냐"고 반박해 웃음을 선사했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지난 9월 부부의 연을 맺었다.

한편 올해로 45회를 맞이한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American Music Awards, AMAs)'에는 방탄소년단이 케이팝 그룹 최초로 무대에 오른다. 방탄소년단은 LOVE YOURSELF 承 'Her' 앨범의 타이틀곡 'DNA'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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