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향한 빅퀘스천' 윤시윤/ 사진=SBS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나를 향한 빅퀘스천' 윤시윤이 로맨틱한 이벤트로 중국 대륙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SBS 창사특집 UHD 대기획 '나를 향한 빅퀘스천'의 프리젠터로 나선 배우 윤시윤이 지난 주 ‘짝’을 찾는 다양한 방법을 경험한데 이어, 2부에서는 아주 특별한 커플들과의 만남을 선보일 예정이다.

19일 오후 방송되는 '나를 향한 빅퀘스천'에서는 마지막 여정지로 중국을 찾은 윤시윤의 모습이 그려진다. 가슴 먹먹한 러브스토리를 만나기 위해 그가 찾아간 곳은 다름 아닌 수영장이었다.

마지막 사연의 주인공은 중국의 장애인 수영 선수 ‘따이꿔홍’이다. 따이꿔홍은 윤시윤과 함께한 촬영 내내, 아내와 깨 볶는 일상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그 덕에 윤시윤은 달달한 부부의 모습을 보며 부러움에 몸서리를 쳤다.

따이꿔홍의 아내 수스묘는 남편이 불의의 사고로 두 다리를 잃고 장애인 수영계의 일인자가 되기까지 모든 고난의 시간을 함께 견뎠다. 부부의 절절한 사연에 깊은 감동을 받은 윤시윤은 이 부부를 위한 특별한 이벤트 준비에 나섰다. 윤시윤이 호언장담한 백발백중 여심저격 로맨틱 이벤트는 과연 성공했을까.

윤시윤도 눈물을 훔친 따이꿔홍 부부의 러브스토리는 이날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나를 향한 빅퀘스천' 2부 ‘진정한 짝을 찾아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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