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배우 마동석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야구선수 오승환과 친분을 뽐냈다.

마동석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승환 선수 늘 응원합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주먹을 꽉 쥔 채 어깨동무를 하며 의리를 다지고 있는 마동석과 오승환의 모습이 담겼다. 마동석의 주먹 크기가 오승환의 얼굴 사이즈와 맞먹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2005년 영화 '천군'으로 정식 데뷔한 마동석은 우락부락한 외모와는 상반된 애교로 '마요미' '마블리' 등의 별명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올 가을에는 영화 '범죄도시'와 '브라더'를 연속 흥행시키며 데뷔 이래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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