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A'에 참석한 서은수/ 사진=장동규 기자 jk31@hankooki.com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배우 서은수가 '2017 AAA'에서 라이징 스타상을 수상하며 떠오르는 대세 배우임을 입증했다.

서은수가 15일 오후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7 Asia Artist Awards'(조직위원장 장윤호. 2017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이하 '2017 AAA')에서 드라마 부문 라이징 스타상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2017 제5회 대한민국마케팅대상’ 내일의 스타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 성과다.

서은수는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뜻 깊은 상 주셔서 감사하다. 부족한 제게 도움 주신 분들 덕분에 이렇게 좋은 상까지 받을 수 있었다. 올해 '듀얼', '황금빛 내 인생'까지 좋은 작품 만나게 해주신 분들과, 함께 힘 써주신 모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초심 잃지 않고 더 열심히, 잘하는 배우가 되겠다”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서은수는 지난해 데뷔작 SBS 드라마 ‘질투의 화신’을 거쳐 ‘낭만닥터 김사부’에 출연하며 단숨에 차세대 유망주로 떠올랐다. 올해 초 OCN ‘듀얼’과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황금빛 내 인생’의 여주인공을 꿰차며 독보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뛰어난 미모와 연기력으로 자신만의 입지를 다져나가고 있는 서은수의 향후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날 ‘2017 AAA’에는 서은수를 비롯해 김희선, 이승기, 박신혜, 이준기, 윤아, 수지, 박서준, 박해진, 박민영, 류준열, 김태리 등 올해를 빛 낸 배우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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