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순댓국. 사진=tvN '수요미식회'
'수요미식회' 순댓국 맛집이 소개됐다.

15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는 순댓국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첫 번째로 소개된 대림동삼거리먼지막순대국은 노포의 손맛을 맛볼 수 있는 집이다. 순대부터 내장까지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홍신애는 "가장 이상적인 형태의 순댓국집이다"라고 설명했다.

개군할머니토종순댓국은 57년 내공의 직접 만든 순대와 시래기를 넣고 구수하게 끓여낸 순댓국이 대표 메뉴. 김동완은 "순대만 평가하면 가장 좋았다. 동네 부잣집 잔치에 가서 먹는 느낌"이라며 극찬했다.

농민백암순대는 세련미 그득한 순대와 정해진 시간에만 파는 모듬 수육이 특징인 집이다. 전현무는 "여러 가지 양념을 넣을 필요가 없을 정도로 간이 딱 맞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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