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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민이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증인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배우 김정민이 전 남자친구 손모씨를 상대로 한 3차 공판을 비공개로 진행한다.

15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형사 18단독(이강호 판사)에서는 김정민의 손씨에 대한 공갈 및 공갈 미수 혐의 3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김정민은 소속사 홍준화 대표, 변호인단과 함께 출석했으며 손씨 또한 변호인단과 등장했다.

김정민은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었으며 홍준화 대표는 "이번 재판에서 결단을 내고자 한다"고 심경을 대신 전했다. 재판은 예정됐던 오후 3시 30분보다 20분 늦춰진 3시 50분에 시작됐다.

이후 재판이 시작되자 김정민은 "실명이 거론돼 2차 피해가 나오는 걸 원치 않는다"며 재판부에 비공개 진행을 요청했다. 김정민은 "상대가 추측을 가지고 질문해도 진실처럼 알려져 명예훼손이 된다. 여자 연예인으로서 사생활을 보호받지 못하는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손씨 측 변호인은 "피해자가 언론과 접촉해 자신의 입장만을 전하고 있다"며 김정민의 비공개 요청을 반대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김정민이 연예인으로서 일반 사건보다 사생활이 침해될 가능성이 높아 피해자 증인 심문 공개를 제한한다"고 결정했다.

한편 김정민은 손씨가 2013년 7월 이별 후 1억 6,000만원을 요구했다며 공갈 및 공갈 미수 혐의로 고소했다. 첫번째 공판(9월 13일)에서 손씨는 김정민이 제기한 혐의를 모두 부인했고 두번째 공판(10월 11일)에서는 홍준화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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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7/11/15 16:53:30   수정시간 : 2017/11/15 16:5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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