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방송된 JTBC '김국진의 현장박치기'에서 사유리는 배현진 아나운서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사유리는 "1979년생 35살(방송 당시 기준)인데 어려 보이는 외모나 말투 때문에 오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배현진 아나운서가 '사유리'라며 반말로 나를 부르더라. 당황했다"며 "배현진에게 '몇 살이에요?'라고 되물었다"고 말했다. 배현진 아나운서는 사유리보다 4살 어린 1983년생이다.
그러면서 사유리는 "배현진의 나이를 알고 '내가 4살 때 너는 이 세상에 없어'라며 화를 냈다. 그러니까 배현진이 존댓말을 썼다"고 덧붙였다.
한편 13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배현진 아나운서가 직접 김장겸 사장의 해임 사실을 보도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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