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이십세기폭스코리아
[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엠마 스톤이 여자 테니스 계의 살아있는 전설 빌리 진 킹을 연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이 영화팬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 1위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는 '발리 진 킹:세기의 대결'이 국내외 평단의 릴레이 호평을 담은 강력 스매싱 리뷰 포스터를 공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빌리 진 킹:세기의 대결'은 변화의 바람이 거세던 1973년, 전 세계 9천만 명을 열광시킨 여자 테니스 랭킹 1위 ‘빌리’(엠마 스톤)와 전 남자 챔피언 ‘바비’(스티브 카렐)의 세계를 뒤흔든 빅매치 실화를 그린 작품.

공개된 강력 스매싱 리뷰 포스터는 영화 속 앙숙 ‘빌리’와 ‘바비’가 기자회견장에서 두 손을 맞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남성 중심적인 스포츠 세계에 보이콧을 외치고 여성 인권 신장에 앞장서는 ‘빌리’와 그런 ‘빌리’의 유명세를 이용해 다시 한번 화려한 재기를 꿈꾸는 세기의 쇼맨 ‘바비’가 극명한 캐릭터 대비를 보이는 가운데,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을 것 같던 두 사람은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는 다르게 화목한 표정으로 손까지 잡고 있어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우리에게 지금 당장 필요한 영화!(Minneapolis Star Tribune)”, “벅찬 기쁨이 몰려온다(Business Insider)”, “극장가의 에이스, 멋지고 재미있다!(Detroit News)”, “유리 천장을 향한 스매싱!(문화뉴스 양미르 기자)”, “비아냥을 깬 희열의 빅매치!(송지환 칼럼니스트)” 등 유의미한 국내외 평단의 극찬 리뷰들까지 더해져 웰메이드 무비로 뛰어난 작품성까지 겸비한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이 11월 극장가에 뜨거운 돌풍을 일으킬 것임을 예고한다.

국내외 언론의 찬사를 담은 강력 스매싱 리뷰 포스터 공개로 예비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빌리 진 킹: 세기의 대결'은 오는 11월 16일 개봉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