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침묵'이 개봉을 하루 앞둔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 극장사이트, 예매사이트, 포털사이트에서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 가을 극장가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최민식·박신혜·이하늬·박해준·류준열 주연에 정지우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예측할 수 없는 스토리로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모으며 관심과 기대를 높이고 있는 '침묵'은 약혼녀가 살해당하고 그 용의자로 자신의 딸이 지목되자, 딸을 무죄로 만들기 위해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쫓는 남자 ‘임태산’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침묵'은 개봉을 하루 앞둔 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을 비롯 국내 주요 극장사이트인 CGV, 롯데시네마, 예매사이트 YES24, 맥스무비, 인터파크,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서 동시기 개봉작 중 예매율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마동석, 이동휘 주연의 코미디 영화 '부라더', 제임스 완이 제작한 '쏘우' 시리즈의 후속작 '직쏘' 등 동시기 개봉 경쟁작들을 모두 제친 것으로 눈길을 끈다.

'침묵'은 예측할 수 없는 전개와 강렬한 드라마, 최민식을 비롯한 박신혜, 류준열, 이하늬, 박해준, 조한철, 이수경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은 물론 잊을 수 없는 여운을 전하는 반전까지 선사하며 만장일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본 관객들은 “묵직하면서도 밀도 있는 영화여서 매우 좋았음!! 적극 추천”(네이버_jin****), “한국 영화에서 찾아보기 힘든 소재에 처음부터 끝까지 몰입감이 대단”(네이버_moo****), “배우들의 연기 굿 몰입도도 굿”(네이버_fee****), “영화 정말 좋고 뭉클했네요”(네이버_pri****) 등 뜨거운 호평을 전하며 입소문 열풍에 힘을 싣고 있다.

영화 '침묵'은 오는 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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