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나의 외사친' 윤후가 변함 없는 깜찍함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에서는 홀로 미국 칼즈배드로 향한 윤후의 모습이 공개됐다.

미국으로 출국에 앞서 윤후는 오랜만에 근황을 알렸다. 윤후는 "키는 150cm다. 평균보다 좀 더 크다. 몸무게는 비밀이다"며 쑥스러워 했고 윤후 모친은 "그때('아빠 어디가' 출연 시절)와 지금과 윤후가 그대로 순수하다"고 설명했다.

이후 비행기에 탄 윤후는 트레이드 마크인 먹방을 선보였다. 윤후는 "엄마가 (집밖에서는) 적게 먹으라고 했다. 그게 예의라더라"면서도 기내식을 쌀알 한톨 남김 없이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 비행 끝에 미국에 도착한 윤후는 비트박스로 기쁨을 표현했다. 집주소를 보고 해나의 집에 찾아간 윤후는 "윌 유 비 마이 프렌드(Will you be my friend)?"라고 물었고 해나는 "예스(Yes)"라고 답해 두 소년소녀의 우정을 기대케 했다.

한편 JTBC '나의 외사친'은 아무도 나를 모르는 먼 곳에서 진짜 내 나이의 내 모습을 찾아보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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