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와 엘라 퍼넬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영화 '열두살 샘' 스틸컷
할리우드 배우 브래드 피트가 32세 연하의 엘라 퍼넬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미국의 한 연예 매체는 브래드 피트가 영국 출신 배우 엘라 퍼넬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엘라 퍼넬은 1996년생으로 브래드 피트와 32살 차이다. 특히 그는 브래드 피트의 전 부인 안젤리나 졸리와 인연이 있다. 과거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말레피센트'에서 어린 말레피센트를 연기한 바 있다.

브래드 피트는 엘라 퍼넬이 출연한 영화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을 보고 그의 매력에 푹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엘라 퍼넬을 관심있게 지켜본 브래드 피트는 그의 제작사가 만드는 드라마 '스위트비터'에 엘라 퍼넬을 캐스팅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브래드 피트는 지난해 9월 안젤리나 졸리와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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