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방송된 '도시어부'에서는 배우 홍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해 내제돼 있는 낚시 실력을 드러냈다.
이날 홍수현은 "낚시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 이런 사람도 낚시를 할 수 있냐"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고 이를 본 이경규는 "짐이 왔다"며 꾸지람을 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마이크로닷은 흐뭇한 표정으로 홍수현을 지켜보며 "고기를 안 잡아도 재미있을 것 같다. 내가 낚시를 가르쳐 드리겠다"고 격하게 환영했다.
우려와 달리 홍수현은 일취월장한 낚시 실력을 보였고, 출연진과 스태프 모두 놀라운 반응을 나타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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