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팬서'가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진=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블랙 팬서'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영화 ‘블랙 팬서’(감독 라이언 쿠글러)는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2016)에서 처음 등장한 캐릭터인 블랙 팬서를 주연으로 내세운 작품이다. 지구에서 가장 강한 희귀한 금속인 비브라늄을 가진 와칸다의 국왕 블랙 팬서가 비브라늄을 노리는 새로운 적들의 위협에 맞서 세상을 구하는 내용이다.

블랙 팬서 역을 맡은 채드윅 보스만을 비롯해 영화 ’라스트 킹‘으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은 포레스트 휘태커, 영화 ’노예 12년‘ 루피타 뇽, '혹성탈출' 시리즈의 앤디 서키스 등이 출연한다.

특히 '블랙 팬서'는 부산에서 촬영한 액션신이 대거 담길 것으로 예고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번 티저 예고편에서는 부산의 도심 거리에서 블랙팬서가 펼치는 액션신이 포함돼 눈길을 모았다.

한편 '블랙 팬서'는 오는 2018년 2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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