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방송된 '정글의 법칙'에서는 카이옌 고추 몰래카메라를 시작하는 재현과 채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바나나잎을 가지고 산에서 내려오던 중 익숙한(?) 식물을 발견했다. 이는 작은 고추 모양의 카이옌 고추.
국내 청양고추보다 5배가량 맵다고 알려진 식물이었다. 먼저 맛을 본 노우진은 "맵다"고 외친 것도 잠시, 추성훈을 속이기 위해 "달다"고 말했다.
카이옌 고추를 한입 먹은 추성훈은 냇가로 달려가 입을 헹궈내며 "깜짝 놀랐다"고 당황한 기색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김두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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