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홍수현 마이크로닷 사진='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제공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홍수현이 첫 여자 게스트로 나선다.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측은 13일 "배우 홍수현이 첫 여자 게스트로 출연한다"며 "촬영 기간 동안 약 18시간 동안 낚싯배를 타고 남다른 낚시 실력을 뽐낸 홍수현의 모습은 19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도시어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수현은 전북 부안군 왕포를 찾았다. 이날 난생 처음 낚시에 도전한 홍수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도시어부' 촬영을 하면서 낚시에 발을 담근 것 같다. 낚시하는 동안에는 낚싯대 끝만 집중하게 되더라. 단순하게 물고기만 잡으면 되는 줄 알았는데 진짜 입질인지, 낚을 타이밍인지 등을 판단하는 것이 어려웠다"고 말했다.

특히 남다른 적응력과 빠른 습득력으로 이덕화와 이경규, 마이크로닷을 놀라게 한 홍수현은 "'도시어부'에 게스트로 추천하고 싶은 사람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덕화 선생님께서 배우 이동욱이랑 친하시다. 두 사람이 케미가 좋으니 이동욱도 출연해서 한 번 낚아보는 것도 재밌을 것 같다"고 강력 추천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채널A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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