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리턴' 정은채가 고현정, 신성록과 호흡을 맞춘다.

정은채의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는 13일 스포츠한국에 "정은채가 '리턴'에서 변호사 금나라 역할을 맡았다"고 밝혔다. 극중 금나라는 결혼과 함께 법조계를 떠났으나 남편이 상류층 살인 사건에 연류되면서 사법연수원 동기 최자혜(고현정)와 함께 변호사로 나서는 인물이다.

앞서 '리턴'은 고현정, 신성록(오태석 역) 등이 출연을 확정했으며 최자혜, 금나라와 함께 상류층 살인 사건을 추적하는 형사 독고영 역에 이진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 화려한 캐스팅을 뽐내는 가운데 OCN '닥터 프로스트'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정은채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있다.

한편 SBS 새 드라마 '리턴'(극본 최경미, 연출 주동민)은 흙수저 출신 변호사 최자혜(고현정)와 다혈질 성격의 강력계 형사 독고영(미정)이 상류층 자제들이 용의자로 떠오른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과정을 담는 드라마. 현재 방영 중인 '당신이 잠든 사이에' 후속인 '이판사판' 후속으로 오는 2018년 1월 중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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