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백부부' 장나라. 사진=네이버웹툰 '한번 더 해요',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가 내일(13일) 첫 방영되는 가운데 원작 웹툰 '한번 더 해요'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는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고백부부' 원작은 현재 미티와 구구 작가가 합동으로 네이버에서 연재 중인 성인 웹툰 '한번 더 해요'다. 서로에게 지쳐 권태기를 맞은 결혼 8년차 부부 성대광과 유선영의 타임슬립 에피소드를 그렸다.

이날 열린 '고백부부' 제작발표회에서 장나라는 "원작 '한번 더 해요'를 재밌게 봤다. 그런데 많이 야하더라"라며 "우리 드라마 내용과는 조금 다르다. 재미있게 봐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예능드라마 '고백부부'는 서로를 잡아먹지 못해 안달인 38살 동갑내기 앙숙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를 그린 예능 드라마다. 오는 13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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