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사진=연합뉴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미모의 무용학도와 사랑에 빠졌다.

10일 박태환 측은 박태환의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박태환의 열애 상대는 서울 소재 대학에 재학 중인 무용학도로,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 조직위원장을 받은 박세직 재향군인회 회장의 친손녀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년째 열애 중인 두 사람은 각자의 SNS를 통해 데이트 사진 등을 게재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온 바 있다.

한편 지난달 호주 시드니로 전지 훈련을 떠났던 박태환은 오는 15일 귀국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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