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1시 35분 EBS 1TV에서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감독 리들리 스콧)가 방영됐다.
지난 1993년 개봉한 '블레이드 러너'는 특수경찰대인 블레이드 러너가 인간과 동일한 진보적 로보트인 리플리컨트(Replicants: 복제인간)들을 사살하란 임무를 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해리슨 포드와 룻거 하우어, 숀 영 등이 출연했다.
특히 인간을 향한 리들리 스콧 감독 특유의 철학적인 메시지가 더해져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SF 걸작 중 하나다. '블레이드 러너'의 속편 격인 '블레이드 러너 2049'가 오는 12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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