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소니픽쳐스
[스포츠한국 최재욱 기자] 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를 향한 외신들의 끊임없는 호평 세례가 이어져 눈길을 끈다.

'블레이드 러너 2049'(감독 드니 빌뇌브,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는 현재 미국 영화 사이트 로튼토마토 신선도지수 98%라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그런 가운데, 외신들의 끊임없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영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2049년 인간의 통제를 벗어난 ‘리플리컨트’를 쫓는 블레이드 러너 ‘K’가 자신의 비밀을 풀기 위해 오래 전 블레이드 러너 ‘릭 데커드’를 찾아 나서며 펼쳐지는 이야기.

먼저, 영화를 관람한 외신들은 “사람들이 감히 상상하지 못한 것들을 보여주는 영화(gamesradar+)”, “원작보다 충분히 더 위대하다(Independent)”,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인간의 정체성, 창조성 그리고 혁신성에 대한 위대한 역사나 다름없다(USA Today)” 등의 평을 전하며 원작 '블레이드 러너'(1982)가 보여줬던 상상력과 세계관을 유지하면서도 차별화된 스토리와 혁신을 선보인 '블레이드 러너 2049'에 대한 지지를 아끼지 않았다.

여기에 “예술 영상의 탑을 세우다(empireonline)”, “황홀한 비주얼의 연속! (Entertainment Weekly)” 등 리들리 스콧 제작, 드니 빌뇌브 감독의 연출, 로저 디킨스의 촬영, 음악에는 한스 짐머까지 최고의 제작진들이 모두 모여 만들어낸 작품에 극찬을 보내고 있다.

이처럼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극찬 세례가 계속 되고 있는 '블레이드 러너 2049'는 오는 10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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