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완.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신병교육대 조교로 군 복무 중인 임시완이 특급전사로 선발됐다.

29일 한 매체에 따르면 임시완은 사격, 체력, 전투기량 등 모든 부분에서 우수한 성적을 인정받아 특급전사로 선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급전사는 사격은, 윗몸 일으키기, 3km 달리기, 팔굽혀펴기 등 체력과 정신전력 등 모든 부분에서 최고의 성적을 인정받아야 한다.

앞서 지난 7월 11일 경기도 양주시 2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임시완은 군사기초훈련을 마친 후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게 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임시완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충남 계룡시 일대에서 열리는 '지상군 페스티벌 2017'에 참석한다.

저작권자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