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0세이상 여성(해외교포포함)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

[스포츠한국 강병원 기자] 우리나라 엄마들은 차례준비, 명절음식 준비, 손님치레 등으로 명절이 괴롭다. 명절을 지낸후 겪는 신체적, 심리적 고통, 즉 명절증후군은 갱년기증후군 못지않게 힘들다.

평소에도 수고하는 엄마이지만, 명절에 더욱 힘든 우리의 엄마, 시어머니, 장모님 등 중년여성들을 위한 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는 중년여성들을 위한 미인대회이다. “여자는 나이가 들어도 여자다”라는 말이 있듯 나이가 들어도 여자로서 아름답고 싶은 것은 여성들의 영원한 워너비이다. 미즈실버코리아는 이러한 여성들의 로망을 충족시켜 준다.

또한, 지금껏 아내, 주부, 엄마로서 살아온 삶에 여자의 이름으로 자신만의 온전한 시간을 가질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자존감회복,행복,활력 등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낸다

2002년 전주에서 시작된 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는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미즈실버코리아 역대 참가자들은 “미즈실버코리아는 나의 인생에서 제일 큰 선물이 되었다”고 입을 모아 얘기한다. 그만큼 자칫 우울해지기 쉬운 중년의 여성들에게 몸과 마음에 힐링을 주고 더 나아가 앞으로의 삶을 활기차게 살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2017미즈실버코리아 선발대회는 올해 11월 중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50세이상 여성(해외교포포함)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추석을 앞두고 접수가 진행중에 있으니 이 시대의 엄마들에게 최고의 추석선물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또, 중년여성들은 자신 스스로에게 선물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2017미즈실버코리아 참가문의 및 접수는 미즈실버코리아 사무국(02-592-8988)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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