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아영은 KBS 2TV '안녕하세요'에 출연해 몸매 고민을 털어놨다.
신아영은 "연관검색어가 '육덕'이다. 살이 정말 잘 찌는 편이다. 빼기 힘들다"고 밝혔다. 이어 "많이 움직이거나 운동을 하면 식욕이 돈다. 운동을 제일 많이 했을 때가 제일 살쪘을 때다"라며 "그냥 굶어야 빠지더라"고 털어놨다.
그는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주목받는 것에 대해 "부담스럽진 않은데 뚱뚱하다거나 후덕하다는 말을 들을 땐 조금 속상하다"며 "외국에선 '섹시'가 재미있고 긍정적인 의미지만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 성적으로만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nter@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