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인스타그램 캡처
[스포츠한국 윤소영 기자] 배우 이동진(35)과 펜싱선수 김지연(29)이 결혼한다.

22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동진과 김지연은 오는 10월 29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더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3년 간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지난 6월 결혼을 결심, 김지연은 프러포즈 모습부터 웨딩화보 촬영 현장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해왔다.

한편 상명대학교 영화학과 출신인 이동진은 드라마 '태양을 삼켜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너를 사랑한 시간' 등에 출연했다. 김지연은 2011년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2012년 런던 올림픽·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여자 펜싱 국가대표 출신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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