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백년손님’에서는 당구 선수 차유람이 남편인 작가 이지성과의 결혼 전 에피소드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유람은 "첫 키스를 6시간 동안 했다는 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다"는 MC 김원희의 질문에 "남편에게 결혼 전에는 선을 넘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래서 아마 그 갈증 때문에 일어난 일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첫 키스였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지를 몰랐다. 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나서 밥을 먹자고 말하면서 자연스럽게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한국 대중문화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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