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코와주식회사(대표 이와노 야스유키)가 긴 추석 연휴를 맞아 위 관리 솔루션으로 양배추 유래성분이 함유된 위장약 ‘카베진코와S 40정’을 제안했다.

카베진코와S 40정은 카베진을 처음 복용하거나 대용량 제품이 부담스러웠던 소비자를 위해 1주일 분량(1일 2정씩 3회 복용기준)인 40정으로 기획된 제품이다.

특히, 부침개나 전 등의 기름진 명절 음식 섭취와 과식으로 인해 손상되고 상처 난 위가 염증을 일으키지 않도록 양배추 유래성분인 MMSC(메틸메티오닌설포늄염화물)가 약해진 위 점막을 수복해 위장질환으로 인한 반복되는 증상 해결에 도움을 준다.

한국코와 관계자는 “카베진은 일본에서 30초당 한 개의 제품이 팔릴 정도로 판매량이 높아 국민위장약으로 불린다”면서 “포장단위는 40정, 100정, 210정, 320정이 있으며, 약국에서 손쉽게 구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다가오는 추석 연휴가 최대 열흘로 늘어났다. 긴 연휴 동안 기름지고 높은 열량의 음식을 무심코 먹다 보면 소화불량, 속쓰림, 체함 등의 다양한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또 활동량이 줄어드는 명절에는 음식을 섭취 후 바로 잠자리에 들거나 적은 움직임으로 인해 세심한 위 관리가 필요하다.

명절에 위장 장애를 자주 겪는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은 식사량 조절이다. 고기류의 음식이나, 전, 튀김 등 명절 음식의 대부분은 기름지고 열량이 높다. 이러한 명절 음식을 과하게 섭취하면 위가 비정상적으로 팽창해 소화 기능이 저하되면서 소화불량을 일으키게 된다.

과식으로 인한 소화불량은 매실차를 우려 마시면 좋다. 매실은 알칼리성 식품으로 육류와 같은 산성 음식을 과도하게 먹었을 때 섭취하면 위가 편해진다. 다만, 소화가 안 된다고 탄산음료를 마시게 되면 소화 기능이나 위산 분비 기능에 도움이 되지 않고, 위와 식도를 연결하는 근육의 기능을 약화시킨다.

자극적인 음식 섭취도 주의를 요구한다. 자극적인 음식들은 위 점막 세포를 손상 시켜 속쓰림의 원인이 되고 위염이나 위궤양으로 전이 시킨다. 손상된 위벽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양배추가 좋은데, 양배추 성분인 MMSC가 위점막 보호에 필요한 단백질 양을 증가시켜 줘서 손상된 위벽을 보호한다. 또한 위산 과다 분비를 억제하는 비타민U 성분과 손상된 위점막을 재생해주는 비타민K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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