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삼계탕을 먹으러 간 독일 3인방과 다니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니엘은 친구들에게 한국의 보양식 삼계탕을 소개했다. 난생 처음 삼계탕과 마주한 독일 3인방은 뚝배기 안에 들어있는 인삼 뿌리, 밤 등 생소한 식재료들을 보고 당황했다.
이에 마리오는 "이런 문화에 적응하기까지는 시간이 좀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삼계탕을 맛본 친구들은 연신 "맛있다"며 감탄하기 시작했다.
특히 삼계탕의 진한 국물을 맛본 페터는 "아~ 시원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리오 역시 "완전 맛있다. 정말 잘 골랐다. 이런 건 독일에 홍보해야한다"고 극찬해 눈길을 모았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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