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아들 손보승. 사진=KBS 1TV '아침마당'
개그우먼 이경실 아들 손보승이 '아침마당'에 출연한 가운데 그의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

손보승은 지난 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송 출연 이후 네티즌들의 반응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댓글을 봤는데 어이가 없었다. '요즘 이경실이 딸, 아들 많이 밀어준다', '연예계 최순실이다'라는 내용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처음에는 엄마한테 (드라마 오디션을) 안 하겠다고 했다. 될 거라고 생각을 안했다"며 "그런데 엄마가 '네가 된다는 보장도 없다'며 해보라고 하셨다. 그래서 오디션을 보고 합격했다. 엄마도 좋아하셨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8년생인 손보승은 현재 안양예고 연극영화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다. MBC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에서 한창수 역을 맡아 열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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