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 사진=SBS '사랑의 온도'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사랑의 온도'가 첫 방송부터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에 올랐다.

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8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시청률은 1회 7.1%, 2회 8.0%(전국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종영한 '조작'이 기록한 11.0%, 12.4%보다 하락한 수치지만 월화극 1위에 해당한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왕은 사랑한다'는 5.8%, 6.8%, KBS 2TV '란제리 소녀시대'는 4.1%를 기록했다.

한편 '사랑의 온도'는 사랑을 인지하는 타이밍이 달랐던 여자 이현수(서현진)와 남자 온정선(양세종)이 만남과 헤어짐, 그리고 재회를 거치며 사랑의 '최적' 온도를 찾아가는 온도조절로맨스 드라마. 오늘(19일) 3, 4회가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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