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점심을 먹기 위해 외출한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세 사람은 전기 일으키키 놀이, 손바닥 점 보기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효리는 이상순의 손바닥과 손목 사이를 눌러 튀어나오는 부분을 보고 "2명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순은 "우리 둘 낳으려면 분발해야 한다"며 "(민박집) 영업 종료하면 침대로 들어가자"고 19금 농담을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
아이유 또한 미국을 다녀오며 선물한 핑크색 속옷을 언급하며 거들었고 이효리는 고개를 끄덕여 이상순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박소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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