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 주는 남자2'에 워너원과 사무엘이 출연한다. 사진=채널A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개밥 주는 남자2' 워너원이 남다른 강아지 사랑을 뽐낸다.

16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 시즌2′(이하 ‘개밥남2’)에는 워너원이 깜짝 등장한다.

이날 ‘개밥남2’에서는 사무엘이 스페셜게스트로 출연해 매니저의 반려견 갑돌이를 돌본다. 사무엘이 한 음악 방송 프로그램 대기실에서 갑돌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던 중 워너원이 등장한다.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 출신으로 오랜만에 만난 사무엘과 워너원 멤버들은 반가운 인사를 나눈다.

사무엘은 “다시 11명의 형들을 만나게 돼 좋았다”면서 “워너원 형들도 강아지를 엄청 좋아한다”고 말했다. 워너원 멤버들은 갑돌이를 쓰다듬거나 안아주면서 스윗한 모습을 보여준다. 워너원 멤버 하성운은 급기야 강아지 간식까지 사랑하게 된다. 반려견용 간식을 사람이 먹는 과자로 착각해 입에 넣은 것. 이 모습에 강다니엘은 활짝 웃음을 보이며 하성운을 놀린다. ‘개밥남2’은 16일 오후 9시 3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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