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이 결방된다. 사진='무한도전' 공식 SNS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무한도전'이 결방된다. 지난주에 이어 2주째다.

16일 MBC 편성표에 따르면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됐던 '무한도전'은 결방된다. 대신 '무한도전-스페셜'이 대신 전파를 탄다. 이날 기존 오후 11시에 방송됐던 ‘세모방:세상의 모든 방송’도 스페셜 방송으로 대체된다.

이 가운데 MBC 뉴스데스크는 정상 방송된다. 주말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도둑놈, 도둑님’ 역시 정상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MBC는 지난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다. 수많은 제작진들이 파업에 동참하면서 다수의 프로그램이 축소되거나 결방하는 등 파행 운영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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